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박 조코비치 (문단 편집) == 여담 == [[파일:external/www1.pictures.stylebistro.com/Fashion+Relief+Fashion+Show+64th+Annual+Cannes+_OslP4HFbqIl.jpg]] * 준수한 외모와 정장이 잘어울리는 몸매 덕[* 그렇긴 하지만 머리형이 긴편이고--쿠르투아?-- 그에 비해 어깨넓이나 팔, 다리 길이가 그렇게 잘 받혀주는 편이 아니라 비율이 살짝 애매한 편.]에 디자이너들이 초청해서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 [[세리에 A]]의 명문 [[AC 밀란]]의 열성 팬이라고 한다. 그리고 AC 밀란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던 [[카카]]를 좋아한다고 하며,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에도 시상자로 참여해서 밀란을 좋아한다고 직접 밝혔다. * 팬들에게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은데, 연습 경기 중 꼬마 팬을 코트로 초대하여 자기 대신 잠깐 공을 치도록 해주거나, 우천으로 경기가 지연 중일 때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주던 볼키즈에게 음료수를 나눠주고 같이 마신 적도 있으며[[https://youtu.be/YskqvyX1W7M|1]], 몇몇 유명한 선수의 특징이나 제스처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마리아 샤라포바]]의 경기 중 발걸음이나 괴성, 옆머리를 쓸어올리는 버릇을 정말 잘 따라한다(...). 다행히 이 둘은 평소에 매우 친하다고. 이 덕에 자선 경기 등 유머가 필요한 이벤트 경기에 조코비치가 없으면 재미가 없고 허전하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한다. * 메인 스폰서가 [[유니클로]]인지라 이쪽 옷을 입고 경기를 뛴다. 경기에서 이긴 뒤 찢거나 관중들에게 통째로 던져주는 퍼포먼스를 종종 보여준다. 2017년 중순엔 [[라코스테]]로 메인 스폰서를 바꾸었다. * 2014 윔블던 우승 직후인 7월 10일경에 약혼녀인 옐레나 리스티치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리스티치와는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온 사이며 속도 위반으로 임신 중이라고 하는데, 테니스 황제이자 라이벌인 [[로저 페더러]]의 언급에 따르면 2014 윔블던을 앞두고 조코비치가 자신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하는 게 좋은가를 진지하게 물어본 적이 있다고 한다.[* 페더러는 테니스계에서 딸&아들 쌍둥이를 둔 가정적인 아버지로 매우 유명하다. 프로급 테니스 선수들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대회를 뛰느라 가정에 소홀해지는 경향이 강해 결혼해도 이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까지 훌륭하게 가정을 이끌어 온 페더러를 조코비치가 본받고 싶어하는 듯.] * 그리고 2014년 10월 22일 노박과 옐레나의 첫 아들 '스테파넥'이 탄생했다. 스테파넥이 태어난 이후 파리마스터즈와 [[ATP 파이널스]]에서 연속으로 우승하며 아버지의 힘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코비치의 테니스 플레이를 TV를 통해 자주 보여주는듯 하다. 특히나 아들을 얻은 이후로 최강이라 불릴만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터라 이 부분을 지적하는 언론이나 팬들이 많은데, 조코비치는 아내에게 "자식 하나 더 만들어야 되겠어~"라며 농담을 한다고. 그리고 2017년 9월 2일 노박과 옐레나의 두번째 자식이자 첫 딸 '타라'가 태어났다. * 남동생이 2명 있다. 이름은 마르코 조코비치(Marko Đoković)와 조르제 조코비치(Đorđe Đoković). 노박과 마르코는 4살 / 조르제는 8살 차이가 나며 모두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이다. 아직은 프로 무대에서 이렇다 할 성적은 없는 편. 조르제의 경우 2015 상하이 마스터즈에 노박과 함께 남자 복식에 출전하여 승리를 따내기도 하였다. [[파일:external/pbs.twimg.com/Br3sWFGIIAAgqmP.jpg]] * 팔다리가 길고 유연성도 뛰어나 샷을 칠 때 굉장히 아크로바틱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 [[세르비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가 가능하다는데 부모님의 권유에 의해 어릴 적부터 배웠다고 한다. 또한 부모님께서 클래식과 오페라를 좋아하는터라 이에 영향을 받아 여가시간엔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를 감상하는게 취미라고 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음반은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백작이 지휘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 2016년에 남성 테니스와 여성 테니스의 상금이 똑같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터뷰를 하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남성 테니스는 5세트까지 진행할 때도 있는 반면 여성 테니스는 최대 3세트까지만 진행하며, 관중, 시청률, 매출, 광고 모두 남성 테니스 쪽이 훨씬 앞선다. 전부 남성 테니스 쪽이 앞선다면 시장논리에 의해 남성 테니스의 상금이 높아야 한다는 옹호론도 있었다.[* 백미는 역시 2019년 윔블던. 여자 결승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으며 할렙이 우승했으나 조코비치와 페더러는 5시간 가까이 혈투를 벌였다. 이러고 상금이 같으니 사실 반발이 없는게 이상하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조코비치는 여성 테니스 레전드이자 페미니스트인 [[빌리 진 킹]][* 참고로 [[빌리 진 킹]]은 남녀 테니스 선수들 간 상금 격차에 반발해 주도적으로 여성 테니스 협회(WTA)를 설립하였으며, 여자 선수들은 열등하기 때문에 상금을 덜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입장의 바비 릭스와 [[1973년]] 경기를 해서 승리하기도 했었다. 1973년 당시 빌리 진 킹은 29세로 현역 여자 테니스 선수 세계랭킹 1위였고, 상대였던 바비 릭스는 55세(...)로 이미 은퇴한지 14년이나 지난 상태였으나 남자인 자신이 5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자 선수들을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하며 마거릿 코트와 맞붙어서 이기고는 킹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바비 릭스는 현역 시절 1939년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했던 경력이 있다. 그러나 사실 현역 여자 테니스 선수가 현역 남자 테니스 선수를 이기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괴물급 퍼포먼스를 보이며 여자 테니스를 평정하던 세레나와 비너스 자매가 200위권 선수한테 털린 것만 봐도.. 심지어 둘 다 전성기를 지나던 시점이었다.]에게 사과를 하였다. * 커리어로 치면 정말 이룰 수 있는 것은 다 이룬 커리어인데도 그에 비하면 인기가 그에 걸맞게 넘사벽인 것은 아니다. 테니스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인기상 개념인 '''ATP Fans' Favorite Award'''에서 한 번도 수상한 적 없다.[* 사실 페더러의 천문학적인 인기 때문에 나달조차도 페더러가 은퇴한후 2022년도에 처음으로 수상했다] 이는 수입에서도 드러나는데 통산 상금으론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코비치지만 그 외 광고료나 스폰서쉽에서는 다른 빅3 선수들에 비해선 약한 편.[* 사실 포브스 기준 스폰서쉽 수입에선 나달과 엎치락뒤치락하는 편이다. 2014년 이후 조코비치와 나달은 스폰서쉽으로 항상 2-3000만 달러를 벌어왔다. 오히려 2015-17년은 조코가 스폰서쉽 금액에서 나달을 앞지르기도 했다. 다만 페더러는 폼에 상관없이 매년 스폰서쉽 5-6000만 달러 정도로 아예 운동선수중 독보적인 수준이다. 다른 빅3에 비해 약하다기보단 엄밀히 말해 페더러에 비해 너무 약하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이런 마케팅에서의 불리함이 무엇 때문인지에 대해서는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데 일단 가장 주류는 국적 탓이라고 보는 의견이다.[* 실제로 [[세르비아]]는 [[유고슬라비아 내전]]과 [[코소보 전쟁]] 와중에 발생한 각종 [[전쟁범죄]]로 인해 국제사회에서의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고, 이 때 망가진 국가 이미지가 아직까지도 복구되지 않고 있다. 물론 발칸 반도가 원체 역사적으로 얽힌게 많은데다가 유고 연방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관련 국가들 중 무고한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국가는 없기 때문에 세르비아만 유독 심각하게 이미지가 망가진건 그들 입장에서 억울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가 [[슬로보단 밀로셰비치|당시 집권중이던 독재자]]의 영향으로 그중에서 가장 심각했던 것 또한 사실이라서...] 그 외에는 플레이 스타일이 단조로운 편이라서, 셋 중 가장 후발주자라서 라는 의견이 종종 보이는 정도. * 왼발잡이다. 여담으로 나달도 왼발잡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재미있는건 나달은 테니스만 왼손으로 치는 오른손잡이다. * 같은 나라 농구선수 [[니콜라 요키치]]에게 '조커'라는 별명이 붙자 먼저 조커라 불리는 입장에서 이를 사용해도 된다고 허락(?)해 준 적이 있다. 실제로 둘 사이에 친분이 있는데, 조코비치가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해당월 조코비치와 마스크 없이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눈 요키치도 확진자가 되며 유력한 전파 경로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 아버지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눈치없는 헛소리를 자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코로나19 사태때도 "남이 병 걸려서 온건데 어떻게 막냐? 맨 처음 확진판정 받은 디미트로프가 나쁜거다."라는 식의 언급을 해 어그로를 끈게 대표적. * 여담으로 [[셀리악병]] 환자였으며 때문에 식단을 바꾼 끝에야 부진했던 기량이 회복되었다고. * 2012년 HEAD Tennis 샤라포바와 광고 촬영 도중에 조코비치 머리 위에 물병을 올려놓고 샤라포바가 그걸 맞추는 게임을 했는데 의도치 않게 샤라포바가 던진 공이 조코비치의 [[고환|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아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https://youtu.be/mAbIYzeSbEM|#]] [* 동영상 2분 37초부터 보면 된다] * 한국의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과 의외의 접점이 있다. 이는 이형택이 [[https://www.youtube.com/watch?v=twAOrS4P33E|본인 유튜브]]에서 직접 인증한 부분으로 그가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2003년대 즈음 갓 프로로 전향한 거물급 유망주로 불리던 조코비치를 지명해 연습 파트너로 함께 했던 적이 있었다고.[* 100위권 내의 랭커급 선수들의 연습 파트너로 지명받는 것 자체가 주니어급 선수들에겐 대단한 영광이다. 수준높은 선수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인데다 유망주라고 인정받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뒤에서 언급되겠지만, 조코비치가 훗날 이형택을 기억하고 반가움을 표시한 건 과거 인정해준데 대한 보답인 셈.] 당시 조코비치의 백핸드가 무시무시해서 조만간 거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했고, 이래저래 이야기를 나눠보니 아디다스 같은 큰 스폰서와 계약해 잘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고 한다. 그리고 훗날 조코비치가 세계적인 탑랭커로 성장한 뒤 윔블던에서 재회했을때 "오~ 나의 형제여~"라고 아는 척을 하며 같이 사진도 찍었고, 이후에도 절친까진 아니지만 만나면 인사 정도는 한다고 한다. * 고향 [[세르비아]]에선 [[국민영웅]] 대접을 받고 있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각종 특혜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표적인 예로 외교관들에게만 발급되는 특수여권을 갖고있기 때문에 유럽국가에서 국경 넘을때 이래저래 배려를 받는다는 모양. * [[2022년 세르비아-코소보 분쟁]] 분쟁이 격화되자 카메라에 코소보는 세르비아의 심장이라는 글을 썼는데 코소보 측이 발끈하며 징계하라고 요구했다.프랑스 오픈 1회전 승리 직후 카메라에 "'''코소보는 세르비아의 심장이다.''' 폭력을 멈춰달라."라고 사인했는데, 코소보 입장에선 세르비아인인 조코비치가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것. 실제로 코소보 올림픽 위원회는 "조코비치는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들의 주장을 스포츠를 통해 홍보했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3&aid=0003767392|#]] *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아들의 우승을 축하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https://www.news1.kr/photos/details/?604098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